이권재 오산시장, “동부대로와 오산IC진출부 넓어져 교통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11-10 01:51:48
'이 시장, 오산IC 진출부 개선, 동부대로 및 육교, 성호중고 인근 굴다리와 관련 소식 전해’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오산IC 진출부 개선, 동부대로 및 육교, 성호중고 인근 굴다리와 관련해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님과 면담 후 추진했던 오산IC 진출부(오산시청방향, 동부대로) 우회전 1개차로를 늘리는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11월말경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부대로는 시청 앞 지하차도를 지난해 11월 개통시키고 현재 안전요소를 철저히 보완화면서 상부 정리공사를 완료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동부대로와 오산IC진출부가 넓어져 교통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호중고와 한양수자인 사이 굴다리의 잦은 침수문제는 이미 안전문제 진단 후 배수로 정비 설계를 마친 상태로 내년 상반기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대로 육교는 LH에서 기존 육교를 철거하고 새로운 육교를 설치하는 사항으로 철거는 2027년 또는 2028년에 예정돼 있다며, 육교 철거는 반드시 학교, 학부모님들과 협의하여 학생들의 통학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철거가 가능하도록 LH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학교, 학생, 학부모님들께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면서, 오산시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보완해 나가고 공사가 마무리 될때까지 시민들과 아이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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