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정현안 보고회,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정현안 보고회,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행복광주 톡톡(퇴촌면 이장협의회), 웃담문화교육연구회 ‘너른고을 광주 역사와 인물을 통해 배우는 한국사’ 출판기념회, 광주시 생활보장등 심의위원회, 광주시문화재단 신년 음악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11일, 요즘 수시로 접하는 뉴스들의 공통된 키워드로 ‘복합위기’를 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저성장 등 경제위기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정부에서도 80조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도 복합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원하는 ‘기업SOS T/F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변인프라·공장설립·인력 및 교육·규제개선·자금 및 기술인증 판로수출 총 5개 분야에 우리 시 26개 팀이 협력해, 기업에서 요청하는 사항을 신속히 해결함과 동시에 기동반을 운영해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책을 펼쳐나가며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위기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광주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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