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 오일장도 방문해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물맑은양평시장 오일장을 방문해 이용객 여러분과 상인분들을 만나뵙고, 설맞이 인사를 드렸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지만, 장터 곳곳에서 전과 부침개 등 명절 음식을 보며 설날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과 전통시장을 찾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상인 여러분께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2025년 군정계획 언론브리핑을 통해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2025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인 안전, 환경, 관광, 건강 분야의 주요 과제를 공유했는데,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광역철도망 구축, 국가정원 추진 등 양평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과제들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더해진다면, 더 나은 양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언론인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격려와 함께 발전적인 제안까지 겸허히 경청하며,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용문면 설맞이 대청소, 담당관‧농업기술센터 간부회의, 마을변호사 위촉식, 군민민원상담관 위촉식, 설맞이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방문, 양평군자율방범대 연합대 개소식 등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해주신 강영철 님, 강금숙 님, 그리고 오늘도 일정 가운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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