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반도체인력양성센터와 소부장특화단지 만들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0-19 02:59:14
지역 내 반도체관련 기업인·관련 교수·직자 등과 간담회
▲ 김보라 안성시장이 반도체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 내 반도체관련 기업인 및 관련 교수, 공직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18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담회 소식을 전하며 “1시간이 모자랄정도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 몇가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 시장은 “우리는 서로가 뭘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 기업에서는 구인과 재직자 교육, 직원 복지를 필요로 하고, 학교는 학생을 취업시켜야 하고, 재직자 교육생을 모집해야 한다. 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고 청년 취업지원, 주거비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며 “현재 각자가 하고 있는 일을 사전협의후 진행만해도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위해서는 일할 사람이 많아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어느 하나를 잘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교통, 교육, 문화, 체육, 복지, 의료, 공원 등 모든 영역에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한번에 해결이 안될 줄 알고 시작한 일이다. 지속적으로 만나 우선 할수있는 일부터 하고 협력해서 반도체인력양성센터와 소부장특화단지를 만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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