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한민국 최초 ‘기후변화 플랫폼’, 경기도가 만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6-01 03:04:08
‘경기 RE100 플랫폼 Alliance 구축 협약’ 체결
▲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가 ‘경기 RE100 플랫폼 Alliance 구축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가 15개 기관과 ‘경기 RE100 플랫폼 Alliance 구축 협약’을 5월 31일에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기후변화 플랫폼’, 경기도가 만든다”며 “오늘(5월 31일)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기업에게는 에너지 경영과 기후테크 육성의 좋은 기회를, 도민들께는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체감형 정보를, 도정에는 2050 탄소중립 목표 이행의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이다”라며 “카카오모빌리티, SKT, 네이버클라우드 등 혁신산업 생태계 주축을 이루는 기업들과 더불어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RE100 플랫폼 동맹’에 합류해 주셨습니다. 든든하다. 민관을 뛰어넘는 협업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 이행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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