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 (사진출처=곽상욱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체험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험 많은 아이가 세상을 이끌어 간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게 실천 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를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안전체험 교육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오산시 내삼미동에 개관한 전국 최대규모 재난안전체험관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초등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며 “기존 교과연계 체험학습의 개념을 180도로 바꾼 우리 엄마가 선생님인 오산시 대표 혁신교육 프로그램 '시민참여학교 탐방학교'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학생들이 학급별로 나눠 52개의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게 되는 현장형 안전체험교육이다”라며 “올해 2학기부터 정식으로 시민참여학교 탐방학교로 운영해 오산시 전체 초등학생이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 실험, 체험은 스스로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며 “시민참여학교, 생존수영, 얼리버드, 미리내일학교, 토론대회 등 오산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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