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으로 XR 산업 거점도시 토대 마련”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1-05 07:52:35
경기도+안양시+한국광기술원,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맨 왼쪽),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맨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송준형 기자] 경기도와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이 중소기업 지원과 광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와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이 중소기업 지원과 광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했다”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협약식에 함께하신 강득구 국회의원, 윤경숙 의원, 장명희 의원, 김장선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위원장, 레티널 김재혁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으로 광학 산업 허브화로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R&D 역량강화, 강소 스타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이미 사회는 현실과 가상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이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듯, 지방정부에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안양시는 지금까지 안양을 뛰어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동반 성장을 이루는 미래 거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으로 안양시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XR 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수도권 남부 도시들과 4차산업혁명 기업들을 상호 연계하여 미래 선도사업을 육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이 함께 힘을 보탠다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음 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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