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에게 지역 교육 현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과밀학급 문제 지원 방안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뵙고 화성시 과밀학급 문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현재 화성시는 급격하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신설 학교는 타 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매년 관내 학교에 불합격한 1500명의 학생이 주거지에서 먼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안전하게 교육하고 돕는 일에 사용되는 지원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다”라며 “교육하기 좋은 화성시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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