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백군기 페이스북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복지 공약을 발표를 가졌다.

지난 20일 발표한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청년 공약으로 “SK 하이닉스를 포함함 반도체 기업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청년 행정인턴등을 통한 청년사회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대 직장인을 위한 공약으로 “30대 젊은 직장인 대상 대중교통비 지원 추진과 신분당선 요금인하를 인근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동 공약으로는 “노동존중 용인특례시를 위해 ‘노동권익과신설’, ‘노동인권센터설립’, ‘이동노동자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중고 돌봄지원금 지속추진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1동 1도서관 추진 ▲1학교 1실내체육관 설립 추진을 통해 보육과 교육을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 차원의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을 총 삼백만원씩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노인을 위한 공약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지원금 지급 ▲임플란트, 백내장, 관절수술, 치매지원 등 4대 질병수술 및 약제비 지원 ▲대중교통 무료승차 등 이동권 보장 ▲ 어르신전용 실내체육관 및 파크골프장 확대설치 ▲소득무관 1인 1일자리를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확대개소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인생 이모작센터 건립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및 공공시설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공약 발표와 관련해 백군기 후보는 “오늘 저의 정책공약은 백군기의 약속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약속이다. 또한 이재명의 약속이자, 김동연의 약속이다”라며 “백군기가 이재명, 김동연과 함께 소외없는 행정을 이루겠다. 백군기가 모든 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는 행정을 펼치겠다. 이재명, 김동연과 함께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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