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기부 선순환의 문화를 위한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장학증서 전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2-10 09:49:33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전달’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6일 명예의 전당 장학증서 첫 번째 수여식을 열고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지만 성적우수분야로만 한정된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8기 출범 직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성장세를 보이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더욱 폭 넓게 지원해야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정기탁은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특기생들에게 맨투맨 형식으로 지원하고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시청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은 지원받았던 특기생들이 미래에 사회적으로 저명해지면 오산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또 다른 오산 청소년, 청년들에게 기부하는 기부 선순환 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장학증서를 받게 된 청소년,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해 미래에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크게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며, 오산시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