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 녹화가 25일,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의 사회자를 김신영씨로 선택한 것은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물 흐르듯 편안한 진행과 재미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파를 녹이는 시민들의 반응과 출연자들의 재능도 좋았지만 가족들이 출연해 노래와 춤을 보여주셔서 더 흥이 났다. 전국노래자랑이 장수할 수 있었던 힘은 국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연출 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예심을 거치며 열심히 준비하신 출연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와 경제위기, 한파 등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는 다 이겨낼 것이다. 오늘 녹화 장소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도 인사와 함께 노래 한곡 불렀다며, 연습을 많이 하고 부를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면서, 내년 2월 26일에 방송한다고 하니 그때 많은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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