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준공식’이 29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며 “국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건설자재 값 상승 등으로 건립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하여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와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가 합심하여 건립비와 장비구축비 380억이 투입되어 건립하는 이천시의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대외 의존형 반도체 소·부·장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구축 장치에 대한 정비가 최종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이천시와 도내 반도체 기업들의 시제품 생산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이어 연구개발과 기술교류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첨단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더욱 협력하여 반도체 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첨단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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