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5일, K3리그 14번째로 양평FC과 여주FC의 경기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사촌인 여주와의 남한강 더비 매치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함께해주셨는데, 국가대표전을 방불케 할 만큼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경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쉽게도 0:0 무승부지만,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선수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양평의 자부심이고, 자랑이다! 오늘 경기에 함께해주신 김선교 국회의원님과 이충우 여주시장님, 그리고 양평FC 서포터즈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문화예술의 도시인 서종에서 서종기우회장배 및 어린이바둑대회 개회식에 함께하고, 자연친화적 테마 복합예술문화시설 마구 인 서종, 문학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잔아문학박물관, 멋진 정원과 전시공간, 아티스트,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까지 갖춘 구하우스 미술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아름다운 풍경과 문학, 예술, 전시가 어우러지고 서울하고도 가까운 우리 서종면에서 많은 분들이 쉼과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옥천체육회 단합대회 출발 집결지 방문,문호리성당 기공식, KTV배다리 홍보영상 촬영, 용문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나눔 잔치, 60대 축구팀 정기전, 양평FC 지원을 위한 양평군-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업무협약식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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