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중국 출장, 12시간이 걸려 중국 조장시에 무사히 도착”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1-15 10:52:45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의 수출할 수 있는 판로개척을 모색’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12시간이 걸려 중국 조장시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중국 조장시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데 이은 답방으로, 조장시의 공식 초청을 통해 이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장시와 경제,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중국에서는 현재 라이브커머스가 상당히 유행하고 있는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의 수출할 수 있는 판로개척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류세원과 왕로길대건강산업원, 태아장고성을 시찰하며 국제관광객 유치협조와 관광자원 공유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이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양 지자체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호교류 활성화를 이루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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