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6일, 2일간 진행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년은 경기둔화로 인한 정부지원과 자체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긴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어려운 해다. 하지만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투자사업 등의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로, 어려움을 핑계 대기보다 역동성을 이어가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 종합운동장의 준공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확정이란 목표는 광주를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도시로 인식되게 할 것이며,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도시의 환경개선과 체육인프라 구축 시기를 앞당기는 등 여러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 역세권 MICE 산업 본격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청사부지복합센터를 비롯한 생활 SOC 복합화 시설, 도로·교통 시설물, 생활편의시설 등 인구 41만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력을 잃지 않고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50만 자족도시를 향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계속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84!”를 전하며, 이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2일차), GGMC 연합전시 및 제21회 광주미술제 개막식, 2023년 제3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임용장 교부, 광주시지도자 초청 조찬 기도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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