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광주시 기업인, 소상공인 등과 함께 경안시장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웃음과 넉넉한 인심으로 시장을 지켜주시는 상인들과의 만남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오늘 시장에서
군것질도 하고, 시민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장보기를 마치고 돌아 오는길에 어릴 적 경안시장에서의 추억이 생각나 혼자 웃어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넉넉한 情,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 등 전통시장을 찾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추억”도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번 명절,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시어 옛 정취와 함께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61!”를 전하며, 이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확대 간부회의, 이웃돕기 기탁식(대원산업개발, 경기고속), 간담회, 농산물 직거래 전달행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보고 청취 및 결재>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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