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외출 시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겨울철 한파, 동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동파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동파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주요 정수장, 배수지 등 지방상수도 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취약 지점을 보수하였으며, 현재는 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파 예방을 위해 군민여러분께 동파방지팩을 배부하고 SNS와 마을방송으로 동파 예방 수칙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약, 동파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병입 수돗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동파발생 시, 신속히 지원하여 단수로 인한 주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군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평안한 토요일 주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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