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안전한 귀성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5-01-27 11:37:36
'27일, 오전(06시~12시) 수원시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일부 구간 별 사전 제설작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86톤의 제설재를 살포’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27일, 오전(06시~12시) 수원시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는 어제[26일(일)] 18시를 기해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며, 오늘 새벽 05시부터는 취약 구간 및 결빙 구간에 대한 순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구간 별 사전 제설작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86톤의 제설재를 살포했다면서, 시 공직자 등 154명의 인력과 15톤 트럭 43대, 굴삭기 25대 등 제설장비 123대가 준비 완료상태로 강설 상황에 따라 즉시 투입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과 내일 하루 종일 영하의 기온이 계속돼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 주시고 기상 정보에 각별히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내 집/점포 앞 눈쓸기’에도 적극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하필 설 연휴의 정점이라 우리 시민들께서 겪으실 불편이 걱정이라며, 강설 상황을 예의주시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전하며, 귀성, 귀경길을 비롯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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