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2023년 주요투자사업지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사업의 추진상황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해빙기를 앞두고 추진 속도를 높이고자 9개의 대형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안전 문제를 체크하고, 곧 개관을 앞둔 시설에 대해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것, 계속비 사업은 이월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투입 시기를 정확히 예측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각종 대형사업이 계획대로 완료토록 집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신규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기반을 다지도록 하겠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 태전국민체육센터 : 태전동 /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 4월 개관
◎ 광남행정문화복합시설 : 태전동 / 행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센터 등 / 6월 준공
◎ 광주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 양벌동 / 수영장, 사계절썰매장 등 / 7월 개관
◎ 로컬푸드복합센터 : 양벌동 / 농산물직매장, 체험교실 등 / 12월 준공
◎ 정지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정지리 / 배수펌프장, 유수지 조성 등 / 12월 준공
◎ 신현문화체육복합시설 : 신현동 /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 2024년 12월 준공
◎ 역동~양벌간도로개설 : 2024년 7월 준공
◎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램프 개설 : 2024년 11월 준공
◎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 : 2공구 2025년 4월 준공, 3공구 2026년 6월 준공

이밖에도 방 시장은 이날 주요 투자사업 현장방문 2일차, 제299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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