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FC안양과 한국축구를 더 빛나게 할 박재용 선수를 응원”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10-14 12:01:44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축구 국가대표 박재용 선수, 친정팀 안양 방문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백재용 선수(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축구 국가대표팀 박재용 선수(전북 현대)가 친정팀인 안양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재용 선수의 금의환향 환영한다. 축구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이었다”며 “통쾌한 한일전 승리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대표팀의 박재용 선수(전북 현대 모터스)가 안양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친정 안양을 잊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와 준 박재용 선수를 힘껏 안아주었다”며 “2022년 FC안양으로 프로입단한 박재용 선수는 안양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FC안양선수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올해 7월 전북현대모터스로 이적했다. 더 큰 무대에서 발전하는 기량으로 한국축구를 빛내주길 바랬던 저의 바람과 기대를 선수도 알았나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보자마자 금메달을 보여주며, ‘시장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는 박재용 선수의 말에 순간 뭉클해졌다”며 “시장님과 안양팬들이 보여주신 믿음과 사랑으로 더 큰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포부도 남긴다. FC안양과 한국축구를 더 빛나게 할 박재용 선수를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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