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7일,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 3번 게이트 앞 도시계획시설 부지 내 설치된 인공구조물을 철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공구조물은 토지의 소유자가 설치한 것으로 해당 구조물로 인해 아파트 3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거주민과 방문객들의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 요청이 여러 차례 접수됐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담당부서에서 해당 인공구조물을 설치한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협의했고 인공구조물 철거에 대한 동의서를 송부했다. 그리고 도로보수원 4명, 백호우 및 1톤 트럭 각 1대를 동원해 철거를 완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도로환경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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