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2일, 평택시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시민추진단 해단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일간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축제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268명의 시민추진단은 한마음 한뜻으로 땀흘리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그 결과 방문객이 평택시 박람회 중 역대 최대인 22만7천여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총 68개의 정원을 선보이며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박람회 운영으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추진단은 물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주신 분들, 기상악화에도 끝까지 함께한 시민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정원도시 평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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