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17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었다며, ‘이토록멋진마을‘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에서 노동자 세대수입 1위, 행복도 1위, 초중학생 학력평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후쿠이‘에 대한 이야기라며, 제가 이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절은 “이곳으로 이사온 후 제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어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은 시장에게 세계 혁신 도시를 보고 오라고 후원회를 조직해 여행비를 지원하고, 시민의 뜻과 다르게 지역간 합병을 시도한 시장을 주민소환으로 해고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맘에 와 닿았다며, 우린 어떤가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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