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생에 숨통을 틔우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4-08 13:59:40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 최대한 동결하고, ‘수원페이’ 지원도 확대할 예정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새빛 세일 페스타수원’ 운영할 예정'

사진출처=이재준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일, 민생에 숨통을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은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만원으론 점심 한 끼 먹기 어렵다고 한다. 겨울도 다 지났는데, 체감물가의 한파는 우리를 떨게 한다며, 민생안정. 긴급하게 챙겨야 할 과제지만,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급민생안정’ 우선 생활물가 안정화를 위해 ‘물가관리품목’의 동향을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을 최대한 동결하고, ‘수원페이’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새빛 세일 페스타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빛세일페스타는 한번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참여자를 더 늘려나가며 우리 시 내수경제는 끌어 올리고, 민생안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같은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며, 시민을 위한 경제 정책은 그대로 가면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직종, 분야 등을 선별하여 한정된 예산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 어떤 분야에 왜 긴급하게 지원이 되었는지 아실 수 있도록 확실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생안정에 최대로 투입되는 건 단순히 예산뿐만이 아닌 ‘행정력’이라면서, 총력을 다한 민생안정정책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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