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심상치 않다... 3차 접종 서둘러 주시길 당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1-25 15:23:51
'이번 설 연휴 생활 속 방역수칙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당부’

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25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오미크론의 인근지역 확산 및 우세종화로 우리시는 작년 1월 한 달동안 발생한 확진자 대비 12배가 늘어난 1월25일 현재까지 1,003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발생 확진자도 최고치인 100여명(오늘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들의 안전과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번 설 연휴 이동과 모임 자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위중증 예방을 위해 서둘러 주시길 강조했다.

아울러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지역 중심의 안전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가 종식하는 그 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 시장은 이번 설 연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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