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설 당일에도 출근한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방문”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4-02-11 15:50:16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설에 땀 흘리시는 분이 참 많다... 한분 한분 모두 갑진년 새해에 복을 두 배로 받으실 것'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설 연휴에 출근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설 당일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선·팔달구를 관할하는 수원남부소방서가 설날인 오늘도 시민 안전을 살피는 일에 여념이 없고,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역시 연휴에 유동 인구가 많아 평소와 다름없이 바쁘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설날인지 평일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소방대원·경찰관분들이 자리를 지키신다며,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 띤 표정이 더없이 듬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명절에 가장 붐비는 연화장, 시 전역 방범·교통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에도 들러 인사드렸다. 추모객 편의를 위해, 또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늘 설 명절을 맞아서도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땀 흘리시는 분이 참 많다며, 대중교통 종사자를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상수도 보수업체, 무료 급식소, 24시간 상황근무 중인 우리 공직자들까지 일일이 찾아뵙진 못해도 감사한 마음은 매한가지라며, 온 마음으로 여러분을 축복한다. 한분 한분 모두 갑진년 새해에 복을 두 배로 받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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