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경안천시민연대 주관으로 400여 명이 모여 경안천 정화활동 펼쳤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0-23 16:06:55
'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최선의 방법은 우리 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 경안천시민연대 주관으로 광주시, 광주시의회, 한강유역환경청, 군부대 등 공공기관과 기관사회단체, 민간기업 등 400여 명이 모여 경안천 정화활동을 21일, 펼쳤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맑은 물, 맑은 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최선의 방법은 우리 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시에서도 탄소중립의 일원으로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환경부 및 민간기업 등과 ‘리본(Re-Born)사업 참여자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지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본사업은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 수거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유가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늘 체결한 협약에 따라 포인트 확대 지급, 통신 요금 등 포인트 사용처 확대, 대형마트 수거공간 설치 등이 진행되어 리본사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중접규제의 합리화와 3대가 영원토록 행복한 광주를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리본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탤런트 김영란씨가 광주시민이 되셨다면서, 왕성한 활동으로 광주시를 알리는 것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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