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5일,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인대학 강의 주제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 평균 기대수명이 83.5세, 평균 건강수명이 65세이니 18년 동안 질병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야 한다며, 건강수명을 늘려 어르신들 소원처럼 하루만 앓다 죽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 사람 때문에 힘들어 가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래서 오늘 특강을 통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대화법을 말씀드렸는데, 모두 잘 들어주셨고 호응도 좋아 저도 같이 신이 났다고 전했다.또한 오늘 강의 끝나고 나오는데 어르신께서 따라 나오셔서 버스비랑 이미용비 지원사업에 대해 고맙다는 말씀도 해주셔서 더욱 신이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는 어르신들께서 시내로 나오셔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문화, 체육 프로그램도 많이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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