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나'보다는 '우리'가 똑똑하다. 혼자보다 여럿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힘을 합할 때, 더 지혜로워지는 집단지성의 힘은 익히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단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정확한 답을 얻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며, 더 많은 만남과 소통으로 지혜로운 경기교육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이 만남을 시작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모두 만나 소통을 이어갈 생각이라며, 교육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과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소통해 '함께' 지혜로운 경기교육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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