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2년 3월18일(금). 충남 부여에서 의미있는 창립총회가 있었다.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 창립총회다.
19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0월 백제권의 송파 박성수 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그리고 광주시가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공감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그 모임을 3개 광역단체, 17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로 더 확대하여 이어 낸 총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1기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는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백제역사 프로그램과 ‘백제연구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등 그 찬란했던 백제역사를 재조명하는 교육홍보 연구사업에 힘이 실릴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초대회장은 박성수 송파구청장님, 앞으로 우리 광주시도 백제권도시와 백제역사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면서 힘을 조금씩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廣주시는 지금도 온조 백제시조왕을 모시고 1년에 두 차례~ 춘제, 추제를 모시고 있는 백제역사문화권의 종가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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