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정 교육감님은 한 시간 동안 경기교육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주셨다며, 참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4년 경기도교육감 선거시에 성공대학교에 계실 때 찾아뵙고 강력하게 출마를 요청드린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정 교육감님의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의원 시절에는 많은 협력과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에 대한 원칙과 방향을 갖고 학생중심 교육을 일관되게 실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이 존경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오늘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 지자체 유공 감사패'를 받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교육감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교육 재난지원금,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지원, 혁신학교, 꿈의학교, 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 등 교육청과 교육 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함께 할 사업들이 많다며, 교육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통합학교를 만드는 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정교육감님과의 짧은 인연 그리고 존경심과 사랑의 감정은 교육 철학에 대한 가치관의 동일함과 열정에서 오는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하면서, 경기교육의 미래를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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