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 10만원 지급”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1-29 17:33:13
'긴급 난방비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41가구에 2월 중 지급’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난방비 폭탄' 걱정 때문에 강력한 한파보다 더 매서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급 난방비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41가구에 2월 중 지급하며 정부가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경기도의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급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 혹독한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긴급 난방비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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