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4일, 이번주에는 가능동 주민분들을 만나 동네의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혓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찾아주신 가능동 주민분들께서는 CRC 반환공여지 물류창고 조성 반대, 교외선 철도 주변 쓰레기 처리,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재개발 혼선 정리,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주민센터 강좌 예약시스템 개선, 철도 부지 활용 방안, 경로당 환경 개선 등의 민원을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시장실 운영을 마친 뒤 가능동 복지치안센터 부근으로 이동해서 철도 교각 부지 쓰레기 정리와 공원 활용 방안 등을 직접 점검하며 담당 부서 직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들께서 들려주시는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다음 현장시장실은 9월 30일 금요일에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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