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국제인증인 'R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히며, 이번 광명시의 RCE 인증은 영광스럽게도 경기도에서 최초이며, 국내에서는 7번째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RCE는 UN 산하기구인 UN대학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도시 등에 인증하고 있는데, 그동안 많은 노력의 결실로 광명시가 글로벌 교육 도시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이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을 선언한 도시인만큼 학습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그 가운데에도 마을자치, 기후에너지, 공정무역, 환경 등 다양한 교육과 지속가능발전 교육교재(ESD) 발간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지향하며 추진했던 노력들이 국제인증으로 좋은 평가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앞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생학습의 목표가 나와 이웃, 더 나아가 우리 광명시가 교육 도시로서의 행보를 멈추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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