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소나무 한 그루는 연간 8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ha의 소나무 숲은 매년 11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연간 승용차 5.7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한다고 한다.

이처럼 나무는 주요 탄소 흡수원으로, 최근에는 산림녹화 차원을 넘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서도 나무를 심는 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는 식목일을 맞아 중앙공원에 산수국, 남천, 자산홍 등 꽃나무들을 심으며 그 의미를 기념했다면서, 나무 심기 뿐만 아니라 과천의 녹지와 산림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더욱 노력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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