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1단지와 중앙공원을 찾았다고 밝히며, 1단지 푸르지오 써밋 경로당이 개소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천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경로당 개소에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회장님, 1단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단지 어르신들이 방문해 주셔서 안부를 여쭐 수 있었다며, 경로당이 깨끗하고 아늑하다는 점에 모두들 만족감을 표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쉼터 또 하나가 마련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찾아간 중앙공원에서 여러 시민들과 대화했는데, 얼마 전 벤치 주변에 비닐막을 둘러서, 추운 날씨에도 중앙공원 이용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도 비닐막 덕에 추위를 피해 벤치에 앉아계신 분들이 보였다며, 반갑게 인사하며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건의사항을 말씀하셨는데, 교동길 굴다리의 도로 및 계단이 정비되어야 한다는 점, 1단지 1블록에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다는 점 등을 언급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가까운 어린이집에 자리가 없어 의왕에 있는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낸다는 어머니들도 뵈었다며, 우리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관내에서 모두 해결된다면 참 좋겠다. 수시로 도로 및 계단을 정비하고 금연 구역 지정도 추진하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육시설 공급 문제가 그중의 하나다. 경로당이 개소되고 공원 벤치에 비닐막이 설치된 것처럼, 우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시설 공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필요한 부분이 충족되어야 한다. 여러분들의 폭넓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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