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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이 태림포장으로부터 경량리어카를 기증받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맞춤형 희망손수레’ 후원 사업에 동참한 시화산업단지 소재 ‘태림포장’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20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림포장-희망손수레 후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태림포장을 찾아갔다. 제지업을 하는 시흥시 중견기업이다”라며 “태림포장에서 시흥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희망손수레를 후원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손수레보다 훨씬 가볍고 안전하다. 종이를 만들고 포장지등을 만드는 자원순환사업이다”라며 “종이제품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6~7번 재생 순환한다고 한다. 그러기위해 폐지 등을 수집해 전해주시는 분들도 다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이라 생각해 후원하신다 한다. 그 뜻이 고마워 회사를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를 드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 회사만 생각하지 않고, 함께하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경영에 감사드린다”며 “폐지 줍는 어르신 분들도 건강하시고 안전한 노후생활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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