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과천 관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무상으로 111대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충전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휴맥스이브이와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주)휴맥스이브이는 오는 3월 말까지 과천 관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무상으로 111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7년간 운영하며 운영기간 동안 관내 최저가의 충전요금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전기차 보급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기차가 대기오염 개선과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만큼, 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여 전기차 이용 시민을 위한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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