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7회 한국연예협회 광주지부(이미정 회장) 정기문화공연’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동헌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 2년여만에 광주시민의 휴식처 청석공원에서 열렸다며, 광주시 예총과 연예협회에서 주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보도 못했다는데 참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모두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 속에 코로나를 잠시 잊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박수도 크게 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도 얼떨결 속에 노래를 부르고 말았다며, 가곡 '목련화'를 불렀는데 노이즈가 된 줄도 모르고 그냥 분위기 속에 소리만을 지르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 스스로도 행복했던 봄날, ‘청석공원은 지금 개나리와 벗꽃의 향연이 절정이라면서, 가족과 한번 나와서 걸어 보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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