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시는 수원시민들의 주거환경 안정화를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7일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리고 오늘 아침, 수원시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가 발표되었다며, 과열지구지정 해제는 단순히 매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축 주택들에 대한 거주환경 개선과 안정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안정된 삶을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발판으로, 수원시 부동산 시장 전반에 퍼진 불안심리를 해소하여 주택매매가격, 전월세 시장을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축 비율이 높은 수원시의 주거환경 특성상,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이 필수적이며, 해당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수원시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시민 여러분의 집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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