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4차 백신 접종 동참을 독려했다.

22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재유행, 함께 이겨 냅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7월 1일 61명, 8일 110명, 15일 240명, 어제 21일 368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며 재유행 조짐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로 인해 전파력이 더 높아지고 여름철을 맞아 실 내외 활동이 많아 지면서 재유행의 시작이 올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지난 13일 정부는 재유행을 대비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4차 백신 접종 기준을 확대하였다. 이에 오산시도 접종 확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접종에 차질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4차 백신접종을 부탁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이들 지쳐 있으시겠지만 다 같이 서로를 격려하고 감염차단을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경각심을 높히고 우리들의 일상유지와 코로나19피해 최소화를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산시도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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