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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역 내 5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대학 관련 '규제 샌드박스'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역 내 5개 대학 총장들을 만나 대학 관련 ‘규제 샌드박스’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퍼스타운 수원, 경제특례시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협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관내 5개 대학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 총장들을 마나 경제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퍼즐 조각’ 중 하나인 대학 관련 ‘규제 샌드박스’를 공식적으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특례시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해 많은 말씀을 해주신 관내 대학 총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규제로 묶인 많은 대학 내 유휴부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완화로, 기업이나 정부 사업이 유치될 자리를 만들겠다. 이후 시와 대학 간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제특례시’의 첫째 목표인 기업유치를 위한 큰 틀의 전략과 목표를 공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별로 기술 분야와 비전을 공유하고, 분야별 특성화를 통한 컨소시엄으로 큰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다”라며 “이후 지역과 대학 간의 교류를 더욱 확장시켜 지역주민과 대학이 상생하는 ‘캠퍼스타운 수원’을 만들겠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우리 시 대학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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