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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5일,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일산에 있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를 다녀왔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왜 이 학교에 진학했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본인이 희망해서 왔다는 대답을 했다. 어떤 학생은 부모님을 설득까지해서 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느껴진다”며 “경기영상과학고가 있는 일산은 국내 굴지의 방송·미디어 기업이 모여있는 방송 산업의 메카이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산학연계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경기도교육청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말에 개관하는 고양 학교미디어교육센터를 산학연계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도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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