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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후 기념촬영 모습.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가 민선7기 마지막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14일,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민선7기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민선7기 마지막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샵이 있었다. 시정자문위원들과 1박2일의 일정을 함께하며 지난 4년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았다”며 “화성시는 '가장 기대되는 도시'로 성장했고, 새로운 정책들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하신 위원들은 시민참여로 민주주의 소통을 실현한 것에 의미있는 평가를 해 주었다”며 “모두의 문제를 모두가 함께 풀 때 개인을 넘어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결정이 되었음을 공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양적으로만 성장하는 도시가 아닌 따뜻한 도시를 만들고 싶었다”며 “문화, 예술, 체육, 자원봉사 등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도시는 더 따뜻해지리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 워크샵에서 논의된 민선7기의 성과와 과제 등을 잘 정리하여 민선8기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민선8기에서도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깃들어 화성시가 포용적인 도시로, 그래서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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