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시민을 위한 수원특례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3일, 이재준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수위원회가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매일같이 공약 사항과 현안에 대해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시는 우리 인수위원 여러분, 그리고 열린인수위on에서 수원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으로 함께 해주시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당선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여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을 위한 민선 8기의 뼈대를 만드는 과정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도록, 면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이다”라며 “취임 이후에도 분야별로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자 인수위원분들과 함께 다각도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실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에도 인수위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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