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6-07 20:20:10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 체결
▲ 신계용 과천시장(왼쪽)이 지난 4월 6일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 공공하수처리 시설 현대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일,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본격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6월 5일, 과천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실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과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며, 협약 이후 곧바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착수하여 후속 인허가 절차인 '대형공사 입찰방법' 경기도 심의를 준비하겠다”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3기 신도시 개발사업과 공동주택 재건축의 원활한 추진과도 맞물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하수처리 공법 및 사업 기간 단축에 대한 실행 방안을 한국환경공단과 수시로 협의하여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준공기일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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