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코로나19이후 국내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저희 안성도 이번이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도시들은 어떻게하고 있는지, 여행의 트렌드는 어떤지 보기 위해 박람회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스토리텔링과 스탬프, 이벤트, 시티투어코스개발. 어르신 여행가들, 이슬람 여행가들을 겨냥한 여행상품개발. 등 많은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많은 도시들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려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관광으로 성공한 도시는 많지 않다며 관광도 전세계와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은 특정부서의 사업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총체적인 시정의 결과물이다.'라는걸 다시 깨달았습니다며, 그래서 어려운 일이지만, 안성은 가능성이 많은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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