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최병일 의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1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으로 지난 여름 그토록 지독했던 무더위가 지나고 나니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이제는 어느 덧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이 기분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며 “모든 것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기에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던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함이 가득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 덧 1년이 훌쩍 지났다. 늘 초심을 간직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20명의 의원 모두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안양시의회를 향한 변함없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가슴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과 더욱 소통하고 동행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모처럼의 긴 추석 연휴가 일상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 시민들에게 휴식과 삶의 재충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 되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