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매년 혹한기에 열리는 ‘양평 알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 여러분을 응원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양평 알몸마라톤대회’는 강상체육공원을 출발해 현덕교를 거쳐 남한강변 10km를 달렸는데, 이 대회에는 매년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회에 강추위를 이겨내고 완주하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지난 금요일 계정리에서 발생한 돈사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농가를 방문했다면서, 피해 농가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신속한 복구와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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