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을 기리는 “정충묘 제향”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픈 역사로 남은 쌍령전투지만 정충보국(精忠報國)의 정신은 후대에 이어지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정충묘는 접근성과 교통혼잡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한 개선 의견이 있어 지난해 인도개설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많은 분들과 제례를 올렸다며, 전통을 이어가는 일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55!”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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